李 선대위 "중진 의원이 앞장서 현장 목소리 듣는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정책 1호 발표회에서 메타사회 시연을 하고 있다. 2022.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중진 의원으로 구성된 특임 본부장단이 전략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12일 발표했다.
특임 본부장단은 당의 전략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과 제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 노동, 여성위원회 등 지역 상설위원회와 함께 구체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지역 정책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대전 유성을), 안규백(서울 동대문을), 우원식(서울 노은을) 의원은 이번주부터 강원도 양구와 인제, 충남 공주, 경북 등을 방문해 지역 단체와 언론인 등을 만난다.
한편, 이 후보는 전날 당대표, 원내대표, 국무위원 등을 제외한 4선 이상 중진 의원 13명에게 특임 본부장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당에서 중진의원이 지닌 위치를 강조하고 전략 지역에서 지지율 확대를 위한 큰 역할을 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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