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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설 명절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2.01.28 15: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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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급식꾸러미. *재판매 및 DB 금지

설 명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급식꾸러미.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 20명의 상담·학습·급식을 지원하는 ‘기댈 곳 하나&보태는 마음’ 설 명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떡국, 식혜, 과일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와 대면 지원 방식을 병행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또 센터 이용안내 홍보지, 마스크 지원과 함께 정서 지원을 위한 응원메모를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 건강도 챙겼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고 상담과 학습지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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