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석열 "선생님 행정업무 '총량제' 도입…부담 완화"

등록 2022.02.06 09:24: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리한 행정업무, 피해는 아이들에 전가돼"

[제주=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해 떡을 구입하고 있다. 2022.02.05. photo1006@newsis.com

[제주=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해 떡을 구입하고 있다. 2022.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산하 정책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생님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정당한 보상 제공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책본부는 "최근 일선 학교에서는 담임 교사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교사들의 업무량 증가 문제를 꼬집었다.

이들은 "선생님의 업무가 행정업무 위주로 진행되면 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이 낮아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사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 도입 및 시스템 개선 ▲평가업무 및 장학업무 부담완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