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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7884억…분기 사상 최대

등록 2022.05.04 16:30:19수정 2022.05.04 1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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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줄어든 여객, 화물 매출이 상쇄

[서울=뉴시스]대한항공 보잉 777-300ER

[서울=뉴시스]대한항공 보잉 777-300ER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4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1~3월) 별도기준 매출액 2조8052억원, 영업이익 78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5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5438억5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최대치다. 기존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0~12월) 7044억원이었다. 대한항공은 '호실적' 이유로 코로나19로 줄어든 여객 매출을 화물 매출이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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