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2666명…1월24일 이후 첫 2000명대
사망자 4명 발생
[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975명 늘어 누적 1796만767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나타난 건 지난 1월25일(8570명) 이후 118일 만이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666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89만4128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24일 2917명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일(4266명)보다 1600명,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3576명)보다 910명 줄었다.
최근 확진자 발생건수는 지난 1일 5341명, 2일 1만1740명, 3일 1만242명, 4일 1만242명, 5일 6168명, 6일 9444명, 7일 8553명, 8일 5487명, 9일 1만1334명, 10일 1만504명, 11일 8392명, 12일 7763명, 13일 6982명, 14일 5800명, 15일 3576명, 16일 9090명, 17일 7779명, 18일 6863명, 19일 6007명, 20일 5693명, 21일 4266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618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격리 병상은 전체 2828곳 가운데 377곳(13.3%),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722곳 가운데 118곳(15.7%)을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1곳)는 수용규모 486명 가운데 66명이 입소했으며, 가동률은 16.8%다. 3만8531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