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수소 상용차 생태계 구축할 것"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위해 등록을 마친 국영석 후보가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2.05.12.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영석 후보는 “봉동읍 핵심 공약으로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겠다”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기반으로 수소 상용차 부품기업, 관련 연구기관 등의 집적화를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봉동읍에 복합공용터미널 조성, 둔산 어린이체육관 조성, 만경강 수변 명품 주거단지 조성, 청완초 부지 사회복지복합타운 조성 등 주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둔산 완주세무서와 고용센터 완주출장소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며 “산단~전주 대체우회도로 건설, LS·현대아파트 근린생활시설 확충, 센트럴 아파트 방음벽 설치, 화물차 주차공간 조성, 공단 악취저감 예산 확대 등 주민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 봉동읍은 완주의 심장이자 성장 동력으로 미래 수소 상용차 생산의 메카로서 제2의 도약기를 이끌겠다”며 “우선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소 관련 상용차 부품업체 집적화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국 후보는 “아파트 주민의 애로사항 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오직 군민만을 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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