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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읍 지방도 1022호선 용산~아지 구간 23일 개통

등록 2022.06.22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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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억원 투입해 총3.74㎞ 2차선으로 확·포장

낙동강 유채단지·남지 개비리길 접근성 개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오는 23일 개통하는 창녕 남지읍 지방도 1022호 용산~아지 구간 도로.(사진=경남도 제공) 2022.06.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오는 23일 개통하는 창녕 남지읍 지방도 1022호 용산~아지 구간 도로.(사진=경남도 제공) 2022.06.2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방도 1022호선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 구간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 완전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창녕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74㎞, 폭 10m의 2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해 터널 2개소, 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지방도 1022호선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구간은 도로 개설이 되어있지 않아 지역민과 낙동강 유채단지나 남지개비리길을 찾는 관광객의 통행 불편 민원이 많았다.

이번 용산~아지 구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창녕군 남지읍과 의령군 부림면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가 개설된 셈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통행 편의 제공 및 창녕군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 향상되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뉴시스] 오는 23일 개통하는 창녕 남지읍 지방도 1022호 용산~아지 구간 위치도.(사진=경남도 제공) 2022.06.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오는 23일 개통하는 창녕 남지읍 지방도 1022호 용산~아지 구간 위치도.(사진=경남도 제공) 2022.06.22. [email protected]

또한, 칠서지방산업단지 등 산업시설과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 지방도 도로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도로에서 수요자 중심의 도로로의 체계 변화를 통해 우선 개통 필요 지구에 사업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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