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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우디 왕세자 방한 관련 현재로서는 확인할 게 없어"

등록 2022.11.09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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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 정상회담, 성사 전날까지 모르는 경우 비일비재"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있다. 2019.06.2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있다. 2019.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9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인할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동 많은 국가들의 경우 정상회담 개최 협의도 어렵지만, 실제 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는 바로 전날까지도 모르는 것이 비일비재하다"며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총리 방한은 확인해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지난 2019년 6월 방한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과 오·만찬 등 국빈급 예우를 했다. 이달 또다시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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