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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교회에서 총격사건.. 사상자 발생

등록 2023.03.10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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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가에서 떨어진 '여호와의 증인' 교회에서

9일 밤 경찰· 구조대 출동.. 자세한 보고는 '아직'

[함부르크(독일)= dpa. AP/뉴시스] 독일의 함부르크시 부근의 그로스 보르스텔 구역에서 9일 밤(현지시간) 한 교회안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무장경찰관과 구급대가 현장 부근에 대기하고 있다.

[함부르크(독일)= dpa. AP/뉴시스] 독일의 함부르크시 부근의 그로스 보르스텔 구역에서 9일 밤(현지시간) 한 교회안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무장경찰관과 구급대가 현장 부근에 대기하고 있다. 

[베를린=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독일 북부 도시 함부르크의 한 교회 안에서 9일 밤(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숫자 미상의 사람들이 살해당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독일 dpa통신과 경찰이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총격사건이 일어난 곳은 그로스 보르스텔 지역으로 독일 제2의 대도시 함부르크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이다.



경찰은 " 여러 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일부는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숫자는 발표하지 않았다.

독일의 dpa통신은 '여호와의 증인'이 사용하고 있는 이 지역 교회건물에서 구조대가 사람들을 밖으로 실어 나르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보도했다. 

[함부르크(독일)= dpa. AP/뉴시스] 독일의 함부르크시 부근의 그로스 보르스텔 구역에서 9일 밤(현지시간) 한 교회안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무장경찰관과 구급대가 현장 부근에 대기하고 있다.

[함부르크(독일)= dpa. AP/뉴시스] 독일의 함부르크시 부근의 그로스 보르스텔 구역에서 9일 밤(현지시간) 한 교회안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무장경찰관과 구급대가 현장 부근에 대기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밤 9시 경이었다.



총격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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