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국어 교육상담 콜센터…"4개국 언어"
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 교육 상담
[청주=뉴시스] 충북국제교육원 다국어 교육상담 콜센터 상담원들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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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가정 교육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다국어 교육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원으로 배정된 다문화 언어 강사 5명은 학생, 학부모 교육 상담과 맞춤형 통·번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별 콜센터는 4개국 언어로 평일 3시간씩 운영한다.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금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몽골어는 월요일~목요일(낮 12~오후 3시), 금요일(낮 12시~오후 2시)까지 상담한다.
상담 콜센터는 러시아어(043~210~2857), 중국어(043~210~2855), 베트남어(043~210~2856), 몽골어(043~210~2858)로 나뉜다.
상담을 희망하는 다문화 학생, 교사, 학부모는 전화(043~210~2855)나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학교에서 상담을 신청한 경우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고 번역을 희망하면 가정통신문 등을 번역해 학교로 보내준다. 번역 서비스는 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iei.go.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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