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가방을 열면 등 10권
![[서울=뉴시스] 대한출판문화협회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08/NISI20240408_0001522220_web.jpg?rnd=20240408172648)
[서울=뉴시스] 대한출판문화협회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은 어떤 책일까?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국제도서전이 선정한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은 40종이다.
책을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를 독려하고 책과 그것을 만드는 사람을 기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은 공개 모집을 통해 뽑혔다.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총 696종이 경쟁했다.
출협은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를 시작했다.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에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을 신설했다. 총 4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 각 부문별로 5명의 전문가가 총 2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은 ▲아름다운 책 ▲즐거운 책 ▲지혜로운 책 ▲재미있는 책 등으로 나눠 각각 10권씩 총 40권을 지정했다.
이 가운데 올해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뽑힌 10권을 소개한다.
가방을 열면
달빛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백 살이 되면
시장에 가면~
여름, 제비
여름의 선
오리는 책만 보고
자, 맡겨 주세요!
접으면 FOLD AND UNF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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