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다려진다"…세계적 축제 '보령머드축제' D-30
7월 19일~8월 4일…국제해양스포츠제전도 함께 열려
김동일 시장 "안전하고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로"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9/NISI20240619_0001579397_web.jpg?rnd=20240619083231)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내 대표 여름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부상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 축제는 내달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드론불꽃쇼, EDM공연, 포세이돈 워터뮤직 페스티벌, 머드락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대회형 프로그램 강철머드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 머드몹신, 머디엠, 머드뷰티케어 등과 공군블랙 이글스 에어쇼, 머드스트릿퍼포먼스 등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아울러 축제기간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국제해양스포츠제전이 함께 열려, 요트와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 머드축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시 대표 축제로, 매년 7월에 열리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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