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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군, 민·관 등과 협력해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박차"

등록 2024.06.27 14: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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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시스] 강호필 합참차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한기호 의원(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등 '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호필 합참차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한기호 의원(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등 '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7일 ‘국가우주자산 방호 및 회복력 확보를 위한 민군협력 방안’을 주제로 '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방부, 합참, 각군 본부 및 해병대사, 합동군사대학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KAI, LIG,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를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합참은 군사작전 수행에 우주영역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추진해 왔다. 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군 토론의 장을 열게 됐다. 

합참의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군은 민·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군정찰위성 발사, 우주작전 조직 및 작전수행체계 발전 등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미국과 우주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1대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한기호의원은 축사에서 "우주공간에서의 안보를 확보하는 것은 국가의 주권과 직결되며, 이를 위해 우리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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