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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도로서 시내버스 등 3대 추돌…17명 부상

등록 2024.06.28 19:38:24수정 2024.06.28 2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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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오후 5시37분 경기 안성시 삼죽면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2대와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나 17명이 다쳤다.

사고는 37번 시내버스가 서행하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1차 사고 뒤 37번 버스를 뒤따르던 380번 버스가 37번 버스 후미를 재차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380번 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또 두 버스 승객 16명(380번 9명·37번 7명)이 다쳤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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