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생성형AI' 젠톡 탑재…"맞춤상담 AI챗봇 오픈"

"AI 디지털 헬스 기업 도약 시동"

[서울=뉴시스] 마크로젠은 유전정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생성형 AI를 탑재하고 맞춤형 유전상담 AI 챗봇 서비스 '젠톡AI'를 베타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마크로젠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은 유전 정보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생성형 AI를 탑재하고 맞춤형 유전상담 AI 챗봇 서비스 '젠톡AI'를 베타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 AI의 챗GPT를 기반으로 한 젠톡AI는 개인별 유전자 검사 분석 데이터 입력을 자동으로 처리해 분석 결과를 요약해준다.

사용자는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국내 최대 129가지 검사항목과 연계해 어떻게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지, 맞춤 식단·운동 등 건강관리법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 개개인의 질문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사용자는 200장에 달하는 분석 결과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궁금한 사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또 젠톡AI는 검색증강기법(RAG)을 통해 AI 상담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고 했다.

젠톡은 유전자 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타고난 나의 특성과 현재 미생물 균형 상태를 알고 건강 관리를 돕는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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