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에 지정
대전권 대학 유일
반려견 훈련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필기 및 실기 국가자격시험장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전권 대학중에서는 유일하고 실기시험장으로는 한국애견협회 등 전국에서 7곳이 선정됐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분석과 평가와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자격을 도입, 내달 24일 처음으로 1차 필기시험을, 10월~11월에 2차 실기시험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받는다.
우송정보대 반려동물학부는 이번 시험과목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동물보건과 함께 시험장 관리·운영 인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송정보대는 이번 지정에 앞서 반려견스타일리스트 필기 및 실기시험장도 운영하고 있다.
엄준철 부총장은 “자격시험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어 반려동물행동지도 산업 분야 진로를 꿈꾸는 재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중으로 기존 훈련장을 최고의 실기시험 시설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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