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서 지역문제 해법을" 우송정보대, 퍼실리테이터 교육
대전보건대·대전과학기술대도 참여 3년째 사업 진행
교육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교내에서 2024년 지역혁신사업 대전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ICT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주관대학인 우송정보대를 비롯,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사업참여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실제적인 퍼실리테이션 실습과 디자인싱킹으로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시각화하며 실증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접근법을 습득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및 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술을 습득하고, 디자인싱킹 능력을 강화, 앞으로 리빙랩 혁신사업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관계자는 "4개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ICT 리빙랩 사업을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주관 아래 3년째 공동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의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리빙랩 배리어프리 디자인을 제안하고 지역대학 공유협업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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