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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성북동 숲속야영장 8월26일 열립니다"

등록 2024.07.17 1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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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휴양서비스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성북동 숲속야영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성북동 숲속야영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성북동 산림욕장 내에 조성된 '숲속야영장'을 다음 달 26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북동 숲속야영장은 유성구 1호 캠핑장인 하기숲캠핑장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조성됐다. 3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야영데크 30면과 숲 놀이터, 방문자안내센터, 실내놀이터, 화장실 등 각종 휴양·여가공간이 갖춰졌다.



성북동은 물과 숲, 전원풍경이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환경과 시가지와 인접돼 도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유성구는 고품질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대전시산림조합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숲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누리고, 자연친화적인 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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