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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웰니스 관광지 여름 피서지 인기

등록 2024.07.24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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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운탄고도 도롱이연못.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랜드 운탄고도 도롱이연못.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도 정선군에 따르면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강원 정선군에 관광객의 방문이 늘고 있다.

정선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지정됐다. 정선에는 로미지안 가든,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등이 있다.



로미지안 가든은 가리왕산 해발 550m에 위치한 33만㎡ 규모의 테마 정원이다. 숲 치유, 싱잉볼 테라피, 별빛 요가, 포레스트 트레킹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1100m의 백두대간에 조성된 하늘길 트레킹 코스와 하오 센터에서 커렌시아 요가, 명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로를 풀어주는 야간 웰니스와 명상·요가·조향클래스치유 등을  선사한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인기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하봉 정상에 올라 벽파령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로미지안 가든. *재판매 및 DB 금지

로미지안 가든.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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