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품은 국립자연휴양림, 어디어디?"
바다와 접한 국립자연휴양림 8곳 소개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객실(위도항)에서 본 서해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인접해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립휴양림을 소개하고 시민들을 초대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바다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곳은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잊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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