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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맥쿼리대, 바이오분야 협력 지평 넓힌다

등록 2024.08.06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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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부시장,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 면담

바이오 분야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 협력 제안

[대전=뉴시스]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6일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4. 08. 06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6일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4. 08. 06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6일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Macquarie)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Bruce Dowton)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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