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교육부와 특수학교 늘봄학교 준비 상황 점검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성보학교 및 영화학교 등 2개 학교 현장의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학기부터 모든 특수학교 초등과정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됨에 따라 대구교육청과 교육부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환경 조성 상황 ▲강사 및 실무인력 배치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체 점검반을 통해 이달 말까지 모든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 모든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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