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전국 1위' 달성
지난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65명 창출
인천TP는 지난 3일 한콘진으로부터 '2024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우수성과 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한콘진의 지역 콘텐츠산업 진흥사업 6개 중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이 이번 2023년 결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TP는 지난해 이들 사업을 통해 ▲매출 130억원 ▲신규고용 165명 ▲창·제작 384건 ▲교육 687명 ▲사업화 66건 ▲창업 46건 등의 지원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TP는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간 제공,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투자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화콘텐츠산업 지원 정책과 인천TP의 사업 운영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포상을 원동력으로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기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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