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군수 표창에 장경숙씨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은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무주군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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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는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평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인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는 여러분의 한결같은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이 결국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 안전한 삶터에 대한 믿음의 원천"이라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여러분이 사회복지인이라는 사명감을 새기면서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9월7일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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