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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4.09.07 09:22:14수정 2024.09.07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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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 (사진=소방서 제공).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 (사진=소방서 제공).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지난 6일 밤 9시 27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진영톨게이트 부근에서 부산 기장 방면으로 가던 탱크로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탱크로리 운전자 60대 A씨가 엔진부분에서 굉음과 연기가 나자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내리자 발생했다.

화재로 탱크로리 전면부 일부가 전소되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적재함에 유류가 없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은 화재가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1시간 동안 도로를 통제해 심야 정체를 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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