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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국지도 60호선 9㎞, 13일 개통

등록 2024.09.12 1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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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국지도 60호선 부분 개통

김해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국지도 60호선 부분 개통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한림~생림간 도로건설공사 구간 중 시공이 완료된 가동교차로에서 사촌교차로 구간 9.44km를 13일 개통된다.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한림~생림간 공사는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서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까지 14.34㎞로 사업비 4822억원 규모이다.

지난 2006년 3월 시작해 이번에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2026년 12월 전체 사업을 완료한다.

기존 한림~생림 구간은 왕복 2차선으로 교통량에 비해 도로가 좁고 급한 경사에 굴곡이 많아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으로 불편이 많았다.

이번 왕복 4차선 국지도 개설로 국도 58호선 생림 구간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광재IC 등 주요 도로 연결이 원활해 진다.

2026년 12월 창원 대산까지 전체 개통이 되면 국지도 60호선 동읍~한림 구간과 연결돼 창원까지 통행이 가능하다.

또 국도 25호선 밀양 수산 부근과도 연결돼 주변 지역간 교통망 확충으로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시는 전체 구간 조기개통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국지도 60호선 부분 개통

김해 한림 가동~생림 사촌 국지도 60호선 부분 개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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