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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기보배·김옥금' 광주세계양궁대회 알린다

등록 2024.09.12 18: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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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세계양궁대회 홍보대사 위촉

[광주=뉴시스]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안산, 기보배, 김옥금.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안산, 기보배, 김옥금.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안산·기보배·김옥금이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대회를 알린다.

광주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해 안산, 기보배, 김옥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세계양궁대회 홍보영상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이벤트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가한다.

안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는 글을 올려 324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대회 홍보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1층 시민홀에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

또 세계양궁대회를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 제작,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등을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세계양궁대회 홍보대사 안산은 광주문산초와 광주 체중·체고를 졸업하고,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을 기록했다. 기보배는 광주여대·광주시청 선수를 거쳐 광주여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매달 1개를 따냈다. 김옥금은 2016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은메달 1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같은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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