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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올 들어 23번째

등록 2024.10.02 05:40:36수정 2024.10.02 05: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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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이후 10일 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부양시킨 23일 오전 서울 중구 시내 하늘에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지고 있다. 2024.09.2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부양시킨 23일 오전 서울 중구 시내 하늘에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지고 있다. 2024.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끝난 직후 또 다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

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달 22일에 이어 10일 만이다. 올 들어서는 23번째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풍선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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