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환경조성' 김해 색동어머니회, 장관상 수상
김해색동어머니회 장관상 수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사)김해색동어머니회에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7일 수여했다.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해색동어머니회는 2006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김해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관내 장애전담어린이집, 특수학교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독서 소외 기관을 찾아가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활동도 지속 펼쳐 독서 문화 환경과 독서 복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해마다 김해시가 주관하는 ‘올해의 책’ 가족극, ‘평생학습과학축제’와 ‘독서대전’에 참여하여 시민 대상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활동으로 김해시가 책 읽는 도시로 자리잡는 데 역할을 해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 사회와 함께 한 독서 문화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는 (사)김해색동어머니회에 감사드리며 책 읽는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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