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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고난도' 심혈관 만성완전폐색병변 합동시연

등록 2024.11.01 1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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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허정호 교수·경북대병원 박헌식 교수 초청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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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의)혜명심의료재단과 울산병원은 1일 병원 C동 2층 심뇌혈관센터에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허정호 교수(순환기내과 전문의), 경북대학교병원 박헌식 교수(순환기내과 전문의)를 초청해 7명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심혈관만성완전폐색병변변(CTO) 시술 합동 시연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혈관만성완전폐색병변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3개월 이상 완전히 막혀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다. 종종 석회화가 동반되는 까다로운 병변이다.

이 시술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선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고난도 테크닉이 필수다. 만성완전폐색병변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기도 한다.

울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최병주 진료부원장은 "최근 울산병원에서 많이 다루는 만성완전폐색병변변 고난도 시술을 통해 한층 더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 범위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뇌혈관까지 전문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병원은 365일 24시간 심뇌혈관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하다. 최근 남구 지역 최초 2회 연속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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