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 또래상담연합회 보고대회'…표창도 수여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보고대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또래 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에게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학교별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공유 등도 공유됐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학교 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8개 학교에서 약 100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인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운영되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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