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연구원, 부산학포럼 오는 6일 개최 등
[부산=뉴시스] 2024 부산학포럼 웹포스터. (사진=부산연구원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포럼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지난 20여 년간 부산의 사회, 문화, 역사 등 지역학 연구에 힘써온 부산학연구센터의 2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부산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부산시청 허희진 기록연구사의 '부산학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방안'과 부산연구원 오재환 부원장의 '세계유산과 정책인문학으로써의 부산학'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 2부는 문화, 여행, 출판,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포럼은 장현정 호밀밭 대표, 손민수 여행특공대 대표, 김민정 부산문화관광해설사 등 지역 전문가들과 차용범 전 경성대 교수, 박창희 경성대 교수, 김용규 부산대 교수, 김은영 부산일보 부국장 등 부산학연구센터 외부자문위원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부산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활용한 사례와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부산학의 지속 가능성과 체계성 확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교육 완료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2일 감전단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ESG경영 캠페인 주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2일 감전단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캠페인 주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강연에는 외부 전문가인 SK텔레콤 ESG기획부의 서진석 부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ESG경영의 접근방향과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부장은 최근 ESG가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ESG요소를 포함시켜 내부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애플 등 다양한 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사례로 소개하며 중소기업에게 벤치마킹을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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