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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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18일까지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을 진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공단 실·처장 및 팀장 25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부패 가능성을 사전 점검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부패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다.

부패 위험성 진단은 외부 위탁 용역을 통해 직원 중 임의 평가단을 구성, 온라인 설문(이메일, SMS)으로 진행한다.

◇한국동서발전, 사장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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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6일 울산시 중구 본사에서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명호 사장은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비상상황실을 완벽히 운영하고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긴급복구반 구축, 차질 없는 연료 수급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삼두종합기술,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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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종합기술(대표 최영수)은 16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지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최영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당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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