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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에 테마주까지" 넥스트아이, 상승폭 둔화[핫스탁](종합)

등록 2024.12.17 15:46:35수정 2024.12.17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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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증 결정

이준석 의원 관련 테마주로도 관심

"유증에 테마주까지" 넥스트아이, 상승폭 둔화[핫스탁](종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급등세를 이어온 넥스트아이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원(2.68%) 상승한 612원에 거래를 마쳤다. 600원에 시작한 주가는 단숨에 747원까지 올랐다가 542원까지 빠지면서 출렁였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스트아이는 이날 개장 전 운영자금 27억4167만원 조달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공시했다. 주당 389원에 신주 704만8000주를 발행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SINOWING(352만4000주), JISHENG(352만4000주)다.

통상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시장에서 호재로 여겨진다. 이와 더불어 정치테마주로 주목받으면서 상승세를 부추기기도 했다.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부친인 이수월씨가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 법정관리인이었다는 이유로 이 의원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이 조기 대선시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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