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소식]서구,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큰 호응 등

등록 2024.12.24 17:07: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한해 관저마루·지치울·만년뜰·탄방길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1121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를 비롯해 하브루타 독서클럽, 초등 캐릭터 공예, 슬기로운 뜨개생활 등 22종 115회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립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전 서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수행기관 모집

대전 서구는 내년 1월 9일까지 대전시 주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치구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시책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대전 대덕구, 자활근로 '오백국수 사업단' 2호점 본격 운영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에 저소득 주민의 취∙창업을 위한 '오백국수 사업단’ 2호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백국수 사업단' 2호 중리점은 대덕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1호 법동점은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대덕구는 올해 오두 4곳의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만들어 30여 개의 자활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전 중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개선 생활비용 보조금 지원

대전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하는 지역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신청서를 접수받아 소득조사를 통해 12가구에 1천만여원을 지급했다.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은 학자금과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료, 의료비 등 세대별 60~100만원 한도로 지급되는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