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개최 등
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6일 시청 국민행복민원실에서 재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실태 ▲민원 체험 및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첫 재인증에 성공했다.
시는 재인증을 위해 ▲민원실 내 상담 공간 설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 ▲민원행복도우미 운영 ▲경기도 최초 외국어지원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실시 등 양주시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12회 양주눈꽃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제12회 양주눈꽃축제'가 오는 27일 시작된다.
내년 2월9일까지 이어지는 '양주눈꽃축제'는 송추 아트밸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신나는 눈썰매 프로그램과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감상하는 눈과 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도권 최장 슬로프(200m)의 '줄줄이눈썰매'는 '양주눈꽃축제'의 자랑이며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탈 수 있는 인기 어드벤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눈꽃썰매'와 '유아전용눈썰매'도 갖춰 온 가족 겨울 나들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썰매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리프트 시설도 완비돼 안전하고 편안하게 썰매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500여 점의 다양한 야외 조각 작품 감상과 놀이용 삽으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마운틴'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예술 체험이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소인, 대인 모두 평일 1만5000원, 주말 1만8000원이며 양주시민과 단체(20인 이상), 장애인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눈꽃축제 홈페이지(www.fes-artval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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