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소식]"산불 방지 최우수" 시, 도지사 표창 수상 등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가 올해 산불방지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올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헬기 임차기간 연장 등 산불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광주시 '2025년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광주시는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도 광주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2025년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또는 인명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82마리, 고라니 140마리 등 총 1622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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