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직원이 행복한 직장 만든다…"통합관사 준공"

저연차 공무원 우선 배정

횡성군, 통합관사 준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읍 읍하리에 위치한 전용면적 76.27㎡ 8세대 규모의 통합관사 개·보수를 마치고 직원에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관사는 2021년 가스폭발 화재로 방치됐던 그린빌라 다세대 주택을 지난해 매입해 올해 7월부터 개·보수에 착수해 6개월 만에 준공했다.



공중보건의와 해외교류 공무원, 저연차 군청 소속 공무원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관사 준공을 계기로 복지환경 강화 등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으로 전입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관사를 우선 배정해 거주비 부담을 줄이고 공직 이탈을 막아 젊은 인재들이 횡성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통합관사 준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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