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자체감사활동, 전국 교육청 중 1위

감사원 심사서 최우수

6년 연속 최고 A등급 받아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자체감사 역량이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원 주관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교육청 1위로 교육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고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심사, 기관별로 A~D 등급을 부여한다.

대전교육청은 3개 심사 분야 기관차원 자체감사기구 지원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안착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감사기구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발표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으로 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교육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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