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양시, 경기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서 '우수'

등록 2024.12.29 13:55: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수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4.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수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4.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환경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배출업소 환경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 관리를 장려하고자 매년 관련 평가를 한다.

도내 31개 시군 중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의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점검 ▲위반(적발) ▲오염도 검사 ▲고발 ▲감시 인력 교육 이수 등 5개 분야다. 안양시는 1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관내 환경오염 물질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42곳에 대한 점검을 모두 실시한 가운데 감시 인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실질적이고 강력한 환경 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