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 개관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내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은 하남시의 두 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열람석 22석에 2870권의 장서가 비치돼 있다.

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이용객들이 북카페처럼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덕풍스포츠센터에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한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열람 및 대출, 책이음서비스 등 하남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다만 내년 1월 2일까지인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원증 발급과 관내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1월 3일부터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이 누구나 편안하게 지식과 교양을 쌓으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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