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수 "내포-충청내륙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관철"
태안화력 단계적 폐지 대책 마련 촉구
태안 아이 더 드림 프로젝트 더 과감히 추진
태안 방문의 해 운영에 온 힘
[태안=뉴시스] 가세로 태안군수. (사진=태안군 제공) 2024.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가 군수는 단결된 군민 의지와 군이 가진 잠재력을 발판 삼아 '태안-서산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내포-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했다.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석탄화력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 낳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해 '태안 아이 더 드림 프로젝트'를 더욱 과감히 추진하고 내후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년 태안 방문의 해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가 군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태안의 역동적인 2025년에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모쪼록 2025년 을사면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가 군수는 신년사 첫 머리에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사망자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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