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농협 밀양시지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밀양=뉴시스] 농협 밀양시지부가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임 권태원 지부장, 안병구 시장, 이상훈 지부장.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4.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달식은 이번 농협 정기 인사발령으로 새해 첫날 밀양을 떠나는 이상훈 지부장과 새로 부임하는 권태원 지부장이 마음을 모아 밀양시에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밀양지역과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번 인사발령으로 고향을 떠나지만, 항상 고향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권태원 지부장은 전임 지부장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 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단행
밀양시는 내년 1월1일 자로 밀양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사람 중심의 꼼꼼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복지 분야를 현행 2개 과에서 3개 과 확대 개편, 농업기술센터 기능 중심 기구 개편,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 정비(5개 과 신설 및 2개 과 폐지, 19개 담당 신설, 21개 담당 이관, 11개 담당 폐지) 등이다.
전체 정원은 전년과 같이 1079명으로 하면서, 기능 축소 분야는 인력을 감축하고 신규 및 핵심사업 분야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82명을 포함해 388명 규모다.
후반기 인사 운영 방침인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실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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