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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활환경 민원 28% 감소…관리 강화 효과

등록 2025.01.01 06:04:00수정 2025.01.01 0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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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해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이 총 1838건으로 2023년과 비교해 약 2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이 약 54%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과 생활소음 26%, 비산먼지 7%, 기타 민원(빛공해, 악취 등)이 13% 발생했다.

시는 대형공사장 2곳에 사물인터넷(IOT) 소음·비산먼지 감시시스템을 운영하고 소음·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점검 등 특별 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반복 민원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시 현장점검과 이동소음원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민원인과 사업장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공사장 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기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와 사례교육을 확대해 민원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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