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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송군 단독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5.01.03 0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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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문경시 농암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시 농암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와 청송군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문경시 농암면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동과 태양광 패널,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91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원 30명을 투입해 3일 오전 3시10분께 불을 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께 청송군 부남면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났다.

[청송=뉴시스] 청송군 부남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청송군 부남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화재로 건물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1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인원 27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오후 9시48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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