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도 17개 시군 대설주의보…눈 대부분 오늘 밤 그쳐

등록 2025.01.05 11:46: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절기상 소한인 5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2025.01.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절기상 소한인 5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2025.01.0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새해 첫 주말 경기지역 1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경기지역 1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역은 광명, 시흥,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의왕, 하남, 화성, 양평 등이다.

가장 많이 눈이 내린 지역은 파주로 적설량은 10.7㎝다. 이어 동두천 8.8㎝, 포천 7.9㎝에 많은 눈이내렸다.

경기남부 지역에도 수원 3.7㎝, 화성 3.1㎝, 시흥 2.9㎝의 눈이 내렸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경기남부 지역은 다음날인 6일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시간당 1~3㎝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이용시 월동장비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약한 구조물 붕괴 등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