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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구정 잘 살펴야"

등록 2025.01.06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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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20개동 업무보고회

[서울=뉴시스]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 2025.01.06.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 2025.01.06.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열린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업무보고회 첫날인 6일 화곡1동을 찾아 주민들에게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 주택 정비 등 주민 숙원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경로당 중식 5일 제공, 예방접종 확대, 황톳길과 한강변 무장애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도 파손으로 인한 안전 우려,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무단투기 예방 등 주민 의견이 제시되자 진 구청장은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선 즉시 조치하겠다"며 "서울시의 승인이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진 구청장은 관내 20개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들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정을 잘 살피는 것이 주민들에 대한 도리고 예의"라며 "주민이 살고 싶은,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등 주요 현안을 챙기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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