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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난해 국내 여행객 검색 순위서 부산 이어 2위

등록 2025.01.07 0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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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난해 국내 여행객 검색 순위서 부산 이어 2위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중부내륙 관광 1번지 충북 단양이 지난해 국내 여행객 검색 순위 2위에 올랐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관광공사의 여행 정보 서비스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의 인기 검색 지역은 부산, 단양, 제주, 여수, 서울 순이었다. 

같은 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 1위를 차지한 단양은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표 관광지 입지를 굳혔다.

단양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등이었다.

연면적 1만4397㎡ 규모로 2012년 5월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천연기념물 황쏘가리 등 국내외 민물고기 230종 등 약 2만3000마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관광 명소 도담삼봉은 2023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창적인 관광자원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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