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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딸 벌써 대학생…"한예종서 비올라 전공"

등록 2025.01.08 0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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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돌싱포맨'. (사진 = SBS TV 캡처)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포맨'. (사진 = SBS TV 캡처)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지호가 대학생이 된 딸 효우 양의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아이가 언제 컸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MC 이상민이 김지호의 딸이 부모의 예술성을 물려받았다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합격했다고 놀랐다.

김지호는 "악기 전공이다. 비올라 전공으로 들어갔다. 하루종일 연습하는 게 안쓰럽기도 한데,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딸이 무엇보다 기특하다고 했다.

그녀는 "(딸) 친구 부모님이 제 팬이었다는 말을 듣고는 놀라기도 하고 어떨 때는 기분 좋아하기도 하더라"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김지호. (사진 = SBS TV '돌싱포맨' 캡처)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호. (사진 = SBS TV '돌싱포맨' 캡처)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2014년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불의의 사고로 7세 지능에 머무는 '동옥' 역을 맡아 우수연기상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엄마, 나 신경 쓰지 말고 해봐'라고 응원해줬다"고 고마워했다.

김지호는 "오늘도 ('돌싱포맨' 녹화에) 가는데 '엄마 너무 예쁘다, 역시 연예인이라 달라. 떨지 마, 잘할 수 있어'라고 하더라. 딸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완전 팬"이라고 웃었다.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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