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 부곡온천서 마라톤대회
3월15일 낙동강 변 환상적인 코스를 달린다
[창녕=뉴시스]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오는 3월15일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인 부곡온천과 아름다운 낙동강 변의 환상적인 코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사가 주관하며, 경남도와 창녕군, 군의회 후원으로 마라토너들이 아름다운 낙동강을 따라 환상적인 코스를 달리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결지를 창녕스포츠파크 5구장으로 변경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대회는 오전 9시 집결한 뒤 하프 코스(9시30분), 10㎞ 코스(9시40분), 5㎞ 코스(9시50분) 순으로 출발한다.
[창녕=뉴시스] 지난해 열린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천욕 무료티켓이 제공되며, 페이스페인팅, 행운의 룰렛 가족 이벤트, 78도의 부곡온천수로 삶은 계란, 다양한 무료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 등 다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cngathon.co.kr)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055-210-6169)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스 변경과 셔틀버스 운행 등 기존 대회에서 다소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온천욕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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